마구잡이 미분류 : 2008/11/07 13:26

악성댓글의 심각한 문제점에 대해서는 여러 연예인들의 안 좋은 소식들로 인해 이슈화 되면서 어느덧 사회의 가장 무서운 범죄로까지 인식되고 있는데요. 소리없이 사람을 죽일 수 있는 진짜 무서운 범죄입니다. 사실 이런 범죄를 저지르는 여러 계층들 중에 일반적으로 악성댓글하면 초등학생(일명: 초딩)들을 많이 떠올리실텐데요.

그런 초딩들도 악성댓글에 대한 무서움을 느끼고 있는 듯 합니다.


올해 30세인 본인이 국민학생(지금 초등학생) 시절 학교에서 매번 행사 때마다 빠지지 않는 것이 있었습니다. 바로 표어 및 포스트 대회입니다. 다들 학창시절 어떤 표어와 포스트를 그릴 건지 한번 쯤 아니 매번 고민하셨을 겁니다. 저 역시 그 당시 이런걸 왜하는지...^^; 어째든 저의 유년시절의 표어는 대부분이 산불예방이나 금연, 교통사고 등의 내용이 대부분들 차지하였습니다.



하지만 현재 2008년 초등학생들도 학교에서 표어나 포스트 같은 행사는 계속 되는가 봅니다. 오늘 아침 출근길에 우연히 집 뒷편에 있는 초등학교를 지나가고 있는데, 학교 정문에 떡 하니 붙어있는 표어가 눈에 확 들어오는게 아니겠습니다.


바로 "이름없는 악성댓글 소리없는 살인행위" 라고 적힌 표어.


결론적으론 일부 초등학생들은 악성댓글의 위험성을 자각하고 있다는 증거입니다. 하지만 아직도 수많은 초딩들은 방과 후 무의미한 악성댓글 다는 재미에 푹 빠져 있으니깐요.

앞으로 몇 년후 지금의 초등학생들이 성인이 될 쯤에 어떤 표어나 포스트가 나올지 벌써 궁금해지네요.


Posted by HEPI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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